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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장병, 노래로 하나 된다…화천의 가을밤 달굴 한가위 화합무대

이호섭 진행…김용임·조항조·문희옥 등 인기 가수 출연

기사입력 2026-09-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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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장병, 노래로 하나 된다”…화천의 가을밤 달굴 한가위 화합무대


-18일 오후 6시30분 화천군청 야외 특설무대서 개최

-이호섭 진행…김용임·조항조·문희옥 등 인기 가수 출연

-정식이·최윤정 식전공연…민·군·관 함께 추석의 정 나눠


 

추석을 앞둔 화천의 가을밤이 흥겨운 노랫가락과 따뜻한 명절의 정으로 물든다.


화천군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화천군청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6 화천 민·군·관이 하나 되는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 비가 내리면 공연 장소는 화천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된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지역 주둔 장병, 기관·단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석의 정을 나누고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부대와 오랜 세월 삶의 터전을 함께해 온 접경지역 화천에서 민·군·관이 문화공연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수많은 대중가요를 만든 작곡가 겸 방송인 이호섭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무대에는 ‘사랑의 밧줄’, ‘부초 같은 인생’ 등으로 사랑받아 온 김용임을 비롯해 ‘고맙소’, ‘남자라는 이유로’의 조항조, ‘평행선’, ‘성은 김이요’의 문희옥이 올라 깊어가는 가을밤을 흥겨운 노래로 채운다.


본공연에 앞서 전국노래자랑 화천군 편 최우수상 수상자인 가수 정식이와 ‘히든싱어’ 다비치 이해리 편 우승자 최윤정의 식전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한가위 한마당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를 넘어 군민과 장병, 기관·단체 구성원들이 한 공간에서 웃고 박수치며 명절의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화천은 군민과 군부대가 오랜 시간 일상을 함께해 온 지역이다. 장병들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살아가고,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 복무하는 장병들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품어 왔다.


이번 공연은 그렇게 쌓아온 민·군·관의 신뢰와 연대를 다시 확인하고, 추석을 앞둔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네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에게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공연을 즐기는 가을밤의 쉼표가 되고, 타향에서 명절을 맞는 장병들에게는 화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한가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천군 교육복지과 평생교육부서(033-440-214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식>

# 당신을 화천신문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7a8bdIcYbA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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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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