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 화천군수가 핀란드 현지에서 화천의 관광과 목재산업에 접목할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6일 밤 항공편으로 출국해 약 14시간의 비행 끝에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한 뒤 다시 1시간30분가량 이동해 북부 도시 로바니에미에 도착했다. 장거리 이동 직후인 7일 오전부터 시작된 첫 현장 일정의 화두는 ‘화천에 무엇을 접목할 것인가’였다. 첫 방문지는 어린이 놀이시설 전문기업인 핀란드 랩셋(Lappset)의 생산 현장이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기부금을 모았느냐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기부금이 누구를 위해 어디에 사용됐으며, 주민의 삶과 지역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화천읍 대이리 출신 김현옥 씨의 제안은 한 사람의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화천군이 이를 출향인과 고향마을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지정기부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면 대이리 북한강변에서 시작된 꽃길은 화천 전역을 잇는 고향 사랑의 물결로 확산할 수 있다. 2000년 화천군 정군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새천년 군민헌수공원’의 참여 정신을 오늘의 고향사랑기부제로 되살리는 일이기도 하다. 고향을 떠난 사람의 마음이 나무가 되고, 그 나무가 꽃을 피워 다시 사람을 고향으로 부르는 일. 화천의 새로운 고향 사랑 운동은 “내 고향마을에 꽃나무 한 그루를 심고 싶다”는 한 출향인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될 수 있다.
화천형 지역재생의 흐름은 결국 단순하다. 방문 → 체류 → 소비 → 소득 → 관계 → 살아보기 → 정착. 화천의 미래는 더 크게보다 더 깊게 가는 데 있다. 새로운 시설을 계속 더하기보다 이미 있는 관광자원과 농업, 골목, 학교와 마을을 촘촘히 연결해야 한다. 30분 더 머물게 하는 것은 수단이다. 그 시간이 골목의 매출과 농가의 소득으로 남고, 아이와 가족이 살아갈 조건으로 이어지는 것이 목적이다. 결국 화천경제와 지역재생의 마지막 질문은 하나다. “그래서 여기 사는 사람이 더 잘살게 되었는가.” 그 질문에 답하는 것이 ‘화천 30분 체류경제권’에서 시작하는 화천형 지역재생의 길이다.
화천의 가을밤이 청소년들의 맑은 선율과 흥겨운 트로트 가락으로 물든다.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음악회부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가위 축하공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9월 화천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구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호 의원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이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만들어갈 특수상황지역 핵심 사업들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거 담겼다”며 “정부안에 반영된 378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한 푼도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지켜내고, 필요한 국비는 끝까지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흔 번째 생일을 앞둔 지금, 나는 다시 사람을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사람을 대하며 지켜가야 할 하나의 말씀 앞에 선다. “서로 사랑하라.”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일흔에도 나는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운다.
13년 전 화천의 산과 물, 사람과 마을을 한 권의 여행서에 담았던 여행작가가 다시 화천을 걷는다. 2013년 『화천에서 놀자-산과 물과 그 어디쯤』을 펴낸 양소희 여행작가다. 당시 책으로 화천 곳곳의 여행 이야기를 전했던 그는 이번에는 여행자들과 직접 길을 걸으며 화천을 새롭게 만나는 도보여행을 선보인다. 화천군은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양 작가가 기획한 ‘화천 Good day 도보투어’를 오는 9월 19일과 20일 화천읍 일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름난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자가 직접 걷고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의 일상과 역사,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화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화천재래시장과 산타클로스 우체국, 3·1항쟁 기념탑, 산천어축제장길, 출렁다리를 거쳐 청소년수련관 ‘뜨락’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단순히 몇 곳의 명소를 연결한 코스는 아니다. 화천을 처음 찾은 여행자가 약 3시간 동안 걸으며 ‘화천은 어떤 곳인가’를 이해하고, 투어가 끝난 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음 여행지를 찾아가도록 하는 일종의 ‘화천 입문여행’이다. 양 작가는 “화천을 처음 찾은 사람이 반나절 정도 도보투어를 하면서 화천이 어떤 곳인지 편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다음 어디를 가면 좋을지를 알게 해야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여보, 군복은 이제 내려놓아도 돼. 그동안 당신이 나라를 지켰으니, 이제부터는 우리가 당신 곁을 지킬게. 2026년 8월 31일 군인의 동창이자 친구, 그리고 아내 최현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화천문화재단 설립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논의가 1년 4개월여 동안 이어지며 행정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화천문화재단 설립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4일 화천군청에서 김세훈 화천군수와 면담을 갖고 그동안 논의해 온 화천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과 문화재단의 역할, 지역 예술인 지원, 문화·관광·예술 연계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2025년 4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화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공론화한 이후 지속해 온 논의를 행정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크골프를 즐기러 화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숙박하고 식사한 여행경비의 절반을 돌려받는다. 이 사실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사이에 빠르게 퍼지면서 지난 1일 시작된 ‘화천 반값여행’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9월 첫 주에만 약 2,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될 만큼 초기 반응이 뜨겁다. 화천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세훈 군수를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 반값여행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지원 대상과 환급 기준, 관광가맹점 이용 방법, 영수증 처리와 정산 절차 등 관광객과 지역 업소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안내됐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 9월 5일, 화천 산양초등학교 운동장에 오랜만에 반가운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어린 시절 함께 공부하고 뛰놀던 동문들이 다시 모교를 찾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잊고 지냈던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겼다. 산양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선길)가 주최한 ‘2026년 산양초 동문가족 한마음 축제’가 이날 오전 11시 모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함흥근·김용기·김광웅·김미자 씨 등 총동문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선후배 간의 두터운 정을 나눴다. 김세훈 화천군수와 조웅희 화천군의회 의장, 이선희 부의장, 김동완·김명진·김은경·최호기·박진천 군의원,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해 축제를 축하하고 동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해가 저물자 사창리 골목 위로 따뜻한 전구 불빛이 하나둘 켜졌다. 한동안 조용했던 5일 장터에는 떡볶이와 전을 굽는 냄새가 퍼졌고, 아이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외침, 노래자랑 무대의 음악이 뒤섞였다. 면민과 군장병, 군인가족, 면회객까지 몰려들면서 사창리의 밤은 모처럼 사람과 활기로 가득 찼다. 27사단 해체 이후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를 겪어 온 사내면에서 주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만든 야시장이 1,500여 명을 끌어모으며 지역경제 회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화천군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화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사내면 사창리 5일 장터에서 ‘사내면 별별 야시장’을 개최했다.
화천군이 2년 뒤 지역발전을 이끌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일찌감치 움직이기 시작했다.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사업을 급하게 끼워 넣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먼저 발굴하고 충분한 타당성과 경쟁력을 갖춰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재정계획에 반영시키겠다는 선제적 대응이다. 화천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세훈 군수와 안중기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8년도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천 농산물이 더 넓은 시장으로 향한다. 지난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농산물 1,226톤을 출하한 화천군이 공동선별 강화와 군수 인증제 도입을 앞세워 내년 출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단순히 출하량만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화천 농산물의 상품성과 신뢰도를 높여 경매가격과 농가 수취가격 향상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농산물 전량 판매를 목표로 내건 민선 9기 화천군이 생산 지원을 넘어 유통과 판매까지 책임지는 농업정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것이다.
일하러 집을 나선 주민이 하루의 일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 안전한 일자리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조건이다. 화천군이 군 소속 근로자와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잇달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에 나섰다. ‘2026년 3분기 화천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지난 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김세훈 화천군수를 비롯한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남동지회 조근환 회장은 지난 4일 김세훈 화천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화천의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당장 먹을 것과 생활필수품이 부족하지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신분증을 들고 찾아오세요.” 화천군이 생계 위기를 겪고도 기존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7일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시작한다.
김 군수는 끝으로 “보고서 작성과 사업 추진에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보고된 내용들이 단순히 회의장 언어로 끝나지 않고,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이번 업무보고는 화천군이 민선 9기 들어 주요 정책 논의 과정을 군민에게 공개하기로 한 이후 처음 유튜브로 생중계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미 성과가 난 사업을 나열하기보다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산 확보와 일정 조정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하도록 한 점은 공개 업무보고의 취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군민에게 공개된 회의에서 제시된 각종 지시 사항이 향후 실제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 시설 운영 개선으로 어떻게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그분들이 그냥 지나갔다면 차량까지 모두 타버렸을 겁니다. 폭발이 이어지고 있어 더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습니다. 자기 일처럼 달려와 불을 꺼준 두 군인을 꼭 찾고 싶습니다. 늦게라도 직접 만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골목에 색을 더하는 것만으로 도시의 미래를 만들 수는 없다. 이제는 도시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재생이 필요하다. 화천의 다음 70년을 준비한다면 그 출발점은 외곽의 새로운 개발지가 아니라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화천읍 도심이어야 한다. 낡은 도심을 버리고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낡은 도심 안에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화천읍 도시재생의 다음 단계이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화천형 도심 대전환’이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군청 회의실 안에서만 오가던 주요 현안 보고와 정책 논의가 군민 앞에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민선 9기 화천군이 주요 업무보고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새로운 군정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군민은 이제 확정된 정책을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이 어떤 보고와 논의를 거쳐 추진되는지도 직접 지켜볼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3일 오전 9시 군청에서 열린 9월 월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개최되는 주요 업무보고 전 과정을 화천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방송망을 이용해 청사 내부에 업무보고를 송출하는 경우는 적지 않다. 하지만 지역주민은 물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주요 업무보고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화천의 행정과 지역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직 공무원들이 화천군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지휘를 맡았다. 화천군은 지난 1일 군청에서 김세훈 군수를 비롯해 한정열 신임 화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윤주혁 총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한정열 신임 센터장은 화천읍장을 지내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에서 화천읍의 생활 여건과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뤄왔다. 윤주혁 총괄팀장도 화천군 산림녹지과장과 사내면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실무와 지역 현장 경험을 쌓았다. 두 사람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디에 말해야 할지 몰랐던 주민, 복지제도의 지원 기준에 들지 못해 어려움을 홀로 견뎌야 했던 주민을 위한 ‘문턱 낮은 나눔 공간’이 화천에 문을 연다.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병학)는 오는 9월 7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그냥드림’이라는 이름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긴 뜻은 따뜻하다. 식료품과 생필품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부담을 갖지 말고 편하게 찾아오라는 의미다.
“국가안보를 위해 내어준 땅이 이제는 주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땅이 돼야 한다.” 화천군의회가 군부대 이전과 해체로 남겨진 군사시설 유휴부지를 농민과 주민이 주도하는 소득사업과 지역회복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화천군의회는 3일 조웅희 의장 주재로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호기 의원이 제출한 ‘화천군 접경지역 군사시설 이전부지의 실질적 활용과 지역회복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매주 수요일이면 사내면 한복판에 따뜻한 밥 냄새와 사람 냄새가 함께 피어난다.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차린 점심을 대접해 온 대한적십자사 사내봉사회가 이번에는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장학금까지 내놓았다. 대한적십자사 사내봉사회는 3일 김세훈 화천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수확은 해야 하는데 사람도 없고, 비싼 농기계를 새로 살 수도 없고….” 농촌의 고령화가 깊어지면서 가을걷이는 일부 농가에 수확의 기쁨보다 큰 걱정으로 다가온다. 농기계를 직접 다루기 어렵거나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써 키운 농작물의 수확 시기를 놓칠 우려도 적지 않다. 화천군이 이러한 취약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와 전문 운용 인력을 함께 지원하는 가을철 영농 대행에 들어갔다. 화천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하반기 영농 대행 사업을 운영한다.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교육을 담당해 온 제2하나원(하나원 화천분소)이 지역사회 정착지원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북한이탈주민 교육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정부가 하나원 기능 재편에 나선 가운데 화천분소의 역할도 기존 초기 정착교육에서 직업교육과 심리치료 등 지역사회 정착지원 중심으로 전환된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중심으로 운영됐던 시설을 지역사회에 확대 개방하고 화천군민에게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제2하나원과 화천지역의 관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화천군도 통일부에 간부급 공무원 2명을 파견하며 하나원과 지역사회를 연결할 협력사업 발굴에 나섰다.
병원 문까지 데려다주는 것이 아니라 병원 문을 함께 열고, 진료를 함께 지나, 다시 집 문 앞까지 돌아오는 것. 화천의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가 하고 있는 일이다. 병원 가는 길이 막막했던 화천의 어르신들. 이제 그 길에는 ‘동행’이 있다.
파크골프 입소문에 화천 반값여행 ‘폭발’…첫 주 2,000명 몰렸다
27사단 떠난 사창리에 1,500명 몰렸다…주민이 밝힌 ‘별별 야시장’
화천 농산물 지난해 1,226톤 출하…내년 구리시장 물량 더 늘린다
화천 ‘반값여행’ 시작…청년 혼자 오면 경비 70% 돌려받는다
6만9천원짜리 화천쌀을 5만원에? 화천군·농협 27% 파격 지원
불길 잡고 이름도 없이 떠났다…두 군인을 찾습니다
75년 전 화천을 지킨 영웅들, 칠성부대가 그 후손의 미래를 밝히다
병원 가는 길, 오늘은 혼자가 아닙니다
329만 평 군 유휴부지, ‘희망고문’ 끝내려면… 화천군의 선제 대응과 국방부의 전향적 결단 필요하다
직원 출입문은 골목과 맞췄는데…주민 안전공간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