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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편 이어 올해는 아내가…미일사 부부, 화천에 1,200만원 나눔

황미연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400만원 상당 햅쌀 100포 기탁

기사입력 2026-09-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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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편 이어 올해는 아내가”…미일사 부부, 화천에 1,200만원 나눔

 

-황미연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400만원 상당 햅쌀 100포 기탁

-남편 함상도 씨도 지난해 성금 500만원·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 전달

-현금과 현물로 이웃과 미래세대 함께 보듬은 부부의 따뜻한 실천



 

지난해 남편이 성금과 장학금을 내놓은 데 이어 올해는 아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햅쌀을 기탁했다. 부부가 화천지역에 전한 나눔은 현금과 현물을 합쳐 모두 1,2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주식회사 미일사 황미연 대표는 14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김세훈 화천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햅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황 대표의 남편인 함상도 씨가 지난해 펼친 나눔의 뒤를 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함 씨는 2025년 1월 3일 화천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웃의 생활을 보듬는 성금과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황 대표가 햅쌀 100포를 마련했다. 남편이 성금과 장학금으로 이웃과 미래세대를 응원했다면, 아내는 주민들의 밥상에 직접 오를 쌀로 나눔을 이어간 것이다.


부부가 지난해부터 화천군에 기탁한 성금과 장학금, 물품은 모두 1,200만원 상당이다. 지원 분야는 달랐지만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키우겠다는 뜻은 하나로 맞닿아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햅쌀은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먹거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쌀 100포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형편을 세심하게 살핀 실질적인 나눔의 마음이 담겼다.


한 사람의 선행이 배우자에게 이어지고, 부부가 함께 내민 손길은 지역사회의 온기를 한층 더했다. 미일사 부부가 전한 따뜻한 마음은 올가을 화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든든한 한 끼로 오르게 됐다.


<김용식>

# 당신을 화천신문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7a8bdIcYbA3S

https://blog.naver.com/ihcnews

 

 

사진 설명

주식회사 미일사 황미연 대표(오른쪽)가 14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김세훈 화천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햅쌀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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