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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화천지사·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 손잡고 생필품 지원

“추석만큼은 따뜻하게”…화천 이웃 5가구에 도착한 ‘사랑 꾸러미’

기사입력 2026-09-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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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만큼은 따뜻하게”…화천 이웃 5가구에 도착한 ‘사랑 꾸러미’

-한전 화천지사·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 손잡고 생필품 지원

-필요한 이웃 발굴해 직접 연결…명절 앞두고 지역사회 온기 더해



 

추석을 앞둔 화천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배달된다.


한국전력공사 화천지사와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의 명절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력공사 화천지사는 지난 9월 9일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석맞이 이웃사랑 생필품 나눔 전달식’을 갖고, 지역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생필품을 마련했다.


화려한 행사는 아니지만 의미는 작지 않다.


명절이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정을 나누는 기다림의 시간이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고를 겪는 이웃에게는 오히려 평소보다 외로움과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관은 바로 이런 이웃들의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한전 화천지사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지역 복지 현장을 잘 알고 있는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물품 전달을 돕는다.


‘물품을 준비하는 손’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발’이 만나 지역 안에서 하나의 복지 연결망을 만든 셈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원 규모 자체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역사회가 함께 찾아 살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기관·단체가 가진 자원을 필요한 곳에 연결하는 것은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임양근 한국전력공사 화천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학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 화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쌀과 생필품에 담긴 것은 물품의 값만이 아니다.


명절을 앞두고 “당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는 지역사회의 마음도 함께 담겼다.


올 추석, 그렇게 마련된 사랑 꾸러미가 화천의 다섯 가정으로 향한다.
 

<김용식>

# 당신을 화천신문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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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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