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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서 놀자.. 쓴 여행작가, 13년 만에 다시 화천을 걷다

양소희 여행작가, 시장·역사·축제·자연 잇는 ‘3시간 화천여행’ 기획

기사입력 2026-09-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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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서 놀자』 쓴 여행작가, 13년 만에 다시 화천을 걷다

 

-화천군, 사계절 관광 활성화 ‘Good day 도보투어’ 시범 운영

-양소희 여행작가, 시장·역사·축제·자연 잇는 ‘3시간 화천여행’ 기획

-“반나절 걸으며 화천 이해하고 다음 여행으로”…체류형 관광 가능성 모색

-9월 19·20일 운영…참가비 무료·회차별 20명 선착순 모집



 

13년 전 화천의 산과 물, 사람과 마을을 한 권의 여행서에 담았던 여행작가가 다시 화천을 걷는다.


2013년 『화천에서 놀자-산과 물과 그 어디쯤』을 펴낸 양소희 여행작가다. 당시 책으로 화천 곳곳의 여행 이야기를 전했던 그는 이번에는 여행자들과 직접 길을 걸으며 화천을 새롭게 만나는 도보여행을 선보인다.


화천군은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양 작가가 기획한 ‘화천 Good day 도보투어’를 오는 9월 19일과 20일 화천읍 일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름난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자가 직접 걷고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의 일상과 역사,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화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화천재래시장과 산타클로스 우체국, 3·1항쟁 기념탑, 산천어축제장길, 출렁다리를 거쳐 청소년수련관 ‘뜨락’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단순히 몇 곳의 명소를 연결한 코스는 아니다. 화천을 처음 찾은 여행자가 약 3시간 동안 걸으며 ‘화천은 어떤 곳인가’를 이해하고, 투어가 끝난 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음 여행지를 찾아가도록 하는 일종의 ‘화천 입문여행’이다.


양 작가는 “화천을 처음 찾은 사람이 반나절 정도 도보투어를 하면서 화천이 어떤 곳인지 편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다음 어디를 가면 좋을지를 알게 해야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13년 전에도 ‘축제 너머의 화천’을 봤다


양 작가와 화천의 인연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출간된 『화천에서 놀자』는 산천어축제뿐 아니라 화천 곳곳에 숨어 있는 여행의 매력을 8가지 테마와 36곳의 대표 여행지로 소개한 책이다.


산소 100리길을 따라가는 자전거 여행과 붕어섬에서 즐기는 레저, 물과 계곡, 예술인들이 살아가는 마을, 계절별 축제 등 당시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화천의 다양한 모습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담았다.


책에 나타난 양 작가의 여행법도 눈길을 끈다. 유명 관광지만 찾아다니기보다 여행을 마친 뒤에도 오래 기억에 남는 평범한 장소와 풍경, 사람을 발견하는 데 의미를 뒀다.


화천 역시 서두르기보다 천천히 움직일 때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로 바라봤다.


13년이 흐른 지금, 여행의 방식도 달라졌다.


관광명소를 찾아 인증사진을 남기는 여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골목과 시장을 걷고 지역의 일상과 생활문화를 경험하는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에 머물며 사람과 이야기를 만나고 자신만의 경험을 가져가는 체험형·로컬형 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번 ‘화천 Good day 도보투어’는 이러한 여행의 변화를 화천에 접목하려는 시도다.


13년 전 책을 통해 화천의 숨은 여행지를 소개했던 작가가 이제 여행자들과 같은 길을 걸으며 화천을 안내한다.



“그냥 읍내를 걷는 것만으로는 재미없죠”


양 작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가장 먼저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고 했다.


‘관광객이 왜 화천읍을 걸어야 할까.’


유명 관광명소가 즐비한 대도시나 전통 관광지와 달리 평범해 보이는 읍내를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 여행자의 관심을 끌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양 작가는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그냥 읍내를 걷는 것만으로는 재미가 없을 수 있다”며 “터미널에 내려 쉽게 참여하고, 걸으면서 체험도 하고 이야기도 들으며 화천을 알아가는 여행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장소에 이야기를 입히는 것’이다.


관광객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시장과 거리, 다리에도 이야기를 더하고 화천의 역사와 대표 축제, 자연환경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터미널에 내리는 순간, 화천여행이 시작된다


투어는 화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동시에 ‘화천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로 만나는 공간은 화천재래시장이다.


관광객을 위해 새로 만든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물건을 사고팔고 일상을 살아가는 생활공간을 여행의 무대로 삼았다.


양 작가는 최근 지역여행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봤다. 지역 주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로컬여행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을 지나면 분위기는 전혀 달라진다.


다음 목적지는 산타클로스 우체국이다.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사진을 찍고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등 여행에 소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양 작가가 이곳을 선택한 것도 ‘걷기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여행자가 직접 참여하고 사진과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경험을 도보투어 안에 넣겠다는 것이다.


화천의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한 여행이 산타클로스 우체국에서 작은 놀이를 만나는 셈이다.



태극기 들고 ‘대한독립 만세’…길 위에서 만나는 화천의 역사


즐거움만 있는 길은 아니다.


다음으로 여행자들이 만나는 것은 화천의 역사다.


3·1항쟁 기념탑에서는 화천지역에서 펼쳐졌던 3·1운동의 의미와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태극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함께 만세를 외치고 사진을 남기는 퍼포먼스도 계획하고 있다.


기념탑을 바라보며 설명만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역사적 장소에 대한 기억을 남기겠다는 취지다.


양 작가는 이번 코스를 구상하면서 화천의 독립운동사를 도보여행과 연결하는 ‘만세길’ 스토리에도 주목했다.


다만 ‘화천 만세길’은 현재 공식 관광코스나 명칭이 아니라 이번 시범사업을 준비하면서 나온 스토리텔링 구상이다. 향후 역사적 사실과 실제 동선 등을 충분히 검토해 화천만의 역사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화천이 접경지역이라는 점도 길 위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지는 소재다.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간직한 지역이면서 오늘날 평화와 관광의 공간으로 변화한 화천의 시간을 여행자들에게 들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을에 걸으며 한겨울 산천어축제를 상상한다


3·1항쟁 기념탑을 지나면 길은 화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산천어축제장으로 이어진다.


흥미로운 점은 산천어축제가 열리지 않는 계절에 축제장을 걷는다는 것이다.


가을의 강과 길을 바라보면서 한겨울이 되면 이곳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얼음 위에서 어떤 축제가 펼쳐지는지를 여행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한다.


양 작가는 산천어축제 때 거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축제장에서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겨울 화천여행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계획이다.


가을의 도보여행이 겨울의 화천여행을 미리 보여주는 셈이다.


사계절 관광이라는 이번 시범사업의 취지도 이 지점에서 드러난다.


한 계절의 관광자원을 그 계절에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계절의 여행과 연결함으로써 ‘다시 찾아올 이유’를 만드는 것이다.



이름 없는 출렁다리에 붙여본 여행 속 이름 ‘산천어다리’


산천어축제장길을 따라 걷다 보면 출렁다리를 만난다.


양 작가는 이곳 역시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다리를 직접 건너는 재미와 함께 물과 하늘, 주변 풍경을 바라보고 참가자들이 함께 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 작가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면서 이 출렁다리를 투어 안에서 가칭 ‘산천어다리’라고 불러보자는 아이디어도 냈다.


공식 명칭을 새로 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평범하게 지나칠 수 있는 공간에 여행자들이 기억할 만한 별칭과 이야기를 붙여보자는 여행적 발상이다.


관광을 위해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이야기를 입혀 여행의 장소로 만드는 것이다.


이번 도보투어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시장·역사·축제·자연…3시간에 담은 ‘화천 입문여행’


전체 동선은 화천시외버스터미널→화천재래시장→산타클로스 우체국→3·1항쟁 기념탑→산천어축제장길→출렁다리→청소년수련관 ‘뜨락’으로 이어진다.


하나씩 놓고 보면 서로 성격이 다른 장소들이다.


그러나 걷는 순서에 이야기를 더하면 하나의 여행이 된다.


터미널은 여행의 시작, 재래시장은 화천 사람들의 일상, 산타클로스 우체국은 놀이와 체험, 3·1항쟁 기념탑은 지역의 역사, 산천어축제장길은 화천의 대표 관광 콘텐츠, 출렁다리는 강과 자연을 몸으로 만나는 공간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은 여행자들이 함께 앉아 이날 만난 화천을 되짚어보는 시간이다.


도보여행의 종착점인 청소년수련관 ‘뜨락’에서는 공예체험과 티타임이 이어진다.


9월 19일에는 업사이클링 키링을 만드는 ‘붕어섬을 지켜라’, 20일에는 ‘반짝반짝 자개체험-핸드폰 거치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걷는 동안 보고 들은 화천을 참가자들끼리 이야기하고 궁금한 점을 묻는 시간도 갖는다.


양 작가는 이 자리에서 화천읍 밖의 계절별 여행지와 가볼 만한 장소도 소개할 계획이다.



“투어가 끝난 뒤 ‘어디를 더 가볼까’ 생각하게 해야”


여기에 이번 도보투어의 중요한 기획 의도가 숨어 있다.


세 시간 동안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오히려 세 시간이 끝났을 때 여행자가 ‘화천을 조금 알 것 같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어디를 가볼까’라고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양 작가는 해외 여행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나절 투어’ 방식에 주목했다.


처음 찾은 여행지에서 현지 안내자와 몇 시간 동안 주요 장소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여행 정보를 파악한 뒤 나머지 시간은 자신의 취향대로 여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화천에 적용하면 도보투어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면서 동시에 화천의 다른 관광지로 여행자를 보내주는 안내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양 작가는 “화천에 왔을 때 반나절 정도 편하게 도보투어를 하면서 화천이 어떤 곳인지 이해하고, 그다음에 어디를 가면 좋을지를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온 지역을 아무 정보 없이 혼자 다니기는 쉽지 않다”며 “투어가 끝난 뒤 다른 곳을 찾아가도록 연결해야 사람들이 화천에 더 머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도보투어→지역 이해→다음 여행지 발견→체류시간 증가


로 이어지는 구조다.


짧은 도보여행이 오히려 긴 화천여행의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



‘겨울에 다시 오세요’…사계절을 서로 연결하는 여행


사계절 관광이라는 측면에서도 양 작가는 ‘계절을 따로 떼어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가을에 산천어축제장길을 걸으며 겨울 산천어축제를 이야기하고, 도보투어 중에는 지금 계절에 가기 좋은 화천의 다른 여행지도 알려주는 방식이다.


봄이면 봄의 이야기, 여름이면 여름의 풍경, 가을이면 걷기와 단풍, 겨울이면 축제와 눈·얼음의 이야기를 같은 공간에 다르게 입힐 수도 있다.


시설을 계절마다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야기와 체험을 바꾸는 방식이다.


화천은 산천어축제로 국내외에 잘 알려져 있지만 산과 강, 걷기 좋은 길과 마을, 지역의 생활문화와 역사 등 계절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갖고 있다.


도보여행은 이런 자원을 연결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대규모 시설을 새로 조성하지 않아도 이미 존재하는 시장과 거리, 역사적 장소, 강변과 다리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으면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제가 계속하는 투어가 목표는 아닙니다”


그러나 양 작가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누가 앞으로 이 여행을 운영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양 작가의 최종 목표는 자신이 계속 화천을 찾아와 관광객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듬은 뒤, 장기적으로는 화천 주민이 직접 여행자를 안내하고 그 과정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양 작가는 이 대목에서 분명하게 말했다.


“제가 계속하는 게 아니에요. 화천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하고, 그것으로 수익도 조금씩 얻을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는 또 다른 영역이다.


지역 주민이 자신이 매일 걷던 골목과 시장, 오래 바라봐 온 강과 마을의 이야기를 자신의 언어로 여행자에게 들려주는 소규모 로컬투어다.


양 작가는 “관광객들은 지역 주민이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화천 사람들이 이런 골목투어를 직접 운영하면서 수익이 생기고, 그것이 다시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광객이 소비하는 지역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관광으로


양 작가는 이러한 여행 방식을 ‘로컬리즘(Localism)’이라는 최근 관광 흐름과 연결해 설명했다.


지역의 자연과 관광지만 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사람과 생활, 상권과 이야기를 여행의 중심에 놓는 방식이다.


여행자가 시장을 걷고 지역 공간에서 차를 마시고 체험에 참여하면 관광으로 만들어진 소비도 지역 안에서 발생한다.


나아가 주민이 직접 투어를 운영하게 되면 관광객에게는 보다 생생한 지역 경험을,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관광객의 숫자를 늘리는 것만이 아니라 관광의 가치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완성된 관광상품’이 아닌 ‘시범사업’이라는 사실은 중요하다.


실제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어떤 이야기에 반응하는지, 어느 구간이 재미있는지, 이동시간은 적절한지, 어떤 체험이 만족도를 높이는지 등을 살펴보고 프로그램을 다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주민이 운영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려면 코스와 스토리가 어렵지 않고 반복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


이번 두 차례의 투어는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첫 실험인 셈이다.



13년 전 책에서 시작된 ‘화천에서 노는 법’, 다시 길 위로


2013년 『화천에서 놀자』에서 양 작가가 찾아낸 것은 유명 관광지만이 아니었다.


산과 물 사이에 있는 길, 마을과 사람, 여행자가 우연히 만나는 평범한 풍경까지 여행의 일부로 바라봤다.


13년이 지난 2026년, 그 시선이 다시 길 위로 옮겨온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작가 혼자 찾아 기록하는 여행이 아니라 여행자들과 함께 걷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단계에서는 화천 주민이 그 길의 안내자가 되는 것을 꿈꾼다.


2013년에는 여행작가가 화천을 찾아 책으로 기록했다.
2026년에는 여행작가와 여행자가 함께 화천을 걷는다.
그리고 앞으로는 화천 사람이 자신의 지역을 여행자에게 들려주는 길을 만드는 것.


이것이 이번 시범사업이 그리고 있는 방향이다.


산천어축제의 도시를 넘어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언제 찾아도 여행할 이야기가 있는 화천으로.


그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첫걸음은 거창한 관광시설이 아니라 터미널에서 시작하는 세 시간의 걷기여행이다.



참가비 무료…9월 19·20일 회차별 20명 모집


‘화천 Good day 도보투어’는 9월 19일(토)과 20일(일)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천읍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를 비롯해 여행작가와 함께 걸으며 화천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받는다. 세부 일정 등은 참가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화천 Good day 도보투어 참가 신청
온라인 참가 신청서 바로가기

 


 

<김용식>


 

# 당신을 화천신문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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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ihcnews

화천에서 여행작가 '양소희'를 만나다/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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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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