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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나선 주민, 다치지 않고 집으로…화천군, 현장 안전부터 챙긴다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직접일자리 참여자 교육 잇따라 실시

기사입력 2026-09-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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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나선 주민, 다치지 않고 집으로”…화천군, 현장 안전부터 챙긴다


-3분기 근로자 정기교육과 직접일자리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청소년수련관과 사내면사무소에서 진행…일자리 제공 넘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김세훈 군수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



 

일하러 집을 나선 주민이 하루의 일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 안전한 일자리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조건이다.
 

화천군이 군 소속 근로자와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에 나섰다.


‘2026년 3분기 화천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지난 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김세훈 화천군수를 비롯한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장은 다양한 사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로 좌석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일터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사고 없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는 경각심을 공유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4일 오전 사내면사무소에서 열린 교육에도 김세훈 군수와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과 직접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살피며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일자리 사업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공공서비스를 보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러나 야외활동이나 반복 작업 등 업무 특성에 따라 크고 작은 위험이 뒤따를 수 있어 작업 시작 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과 익숙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늘 해오던 일”이라는 생각으로 기본적인 절차를 건너뛰거나 몸 상태와 현장 여건을 충분히 살피지 않을 경우 작은 위험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교육은 단순히 법정 의무를 채우는 절차가 아니라 현장의 위험요인을 다시 확인하고, 근로자와 관리자가 안전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다짐하는 과정이다.
 

화천군은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에 이어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도 진행하며 사업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세훈 군수는 교육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직접 만나 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좋은 일자리는 단순히 소득을 얻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근로자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일자리는 주민의 생활을 지탱하지만, 안전은 주민의 삶 자체를 지킨다.


화천군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사고 없는 일터’가 행정과 근로자 모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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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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