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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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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KSPO 선수들과 함께 달린 축구 꿈나무들

기사입력 2026-08-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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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KSPO 선수들과 함께 달린 축구 꿈나무들

지역 유소년 대상 축구 재능기부…기술과 경험 나누며 꿈 응원

지역 연고팀과 꿈나무의 특별한 만남…화천 축구의 미래로 이어져



 

프로 선수와 축구 꿈나무들이 한 그라운드에서 공을 주고받았다. 선수들의 세심한 가르침에 아이들의 눈빛은 빛났고, 힘차게 잔디를 누비는 발걸음마다 새로운 꿈이 자라났다.


‘화천 KSPO 여자축구단과 함께하는 화천군 유소년 축구 재능기부 활동’이 12일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훈 화천군수와 조재형 화천경찰서장, 송호관 화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화천 KSPO 여자축구단 선수들과 지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어린이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현장에서 쌓아온 축구 기술과 경험을 나눴다. 아이들은 평소 동경하던 선수들과 함께 뛰며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키웠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체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연고 실업팀과 유소년들이 축구로 마음을 잇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는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을 직접 만나 배우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다.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이어갈 동기를 얻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화천 KSPO 여자축구단의 재능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고팀의 역할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역의 응원을 받는 선수들이 자신의 재능을 다시 지역 어린이들에게 돌려주면서 축구를 매개로 한 따뜻한 선순환을 만들어냈다.


김세훈 군수와 참석 기관·단체장들도 유소년들을 격려하며 선수들과 함께 힘찬 응원을 보탰다.


이날 주경기장을 가득 채운 것은 공을 차는 소리만이 아니었다. 선배 선수들의 경험과 아이들의 꿈이 만나면서 화천 축구의 내일도 한 뼘 더 자랐다.


화천 KSPO 여자축구단과 꿈나무들이 함께 흘린 땀은 지역 유소년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 선수를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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