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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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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화천군수, 경로당 회장·총무와 간담회

"어르신 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 현장 중심 소통 이어가

기사입력 2026-07-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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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화천군수, 경로당 회장·총무와 간담회

"어르신 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 현장 중심 소통 이어가

 

김세훈 화천군수가 지역 경로당을 이끄는 노인회 임원들과 만나 어르신들의 생활 현안과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화천군 노인회는 24일 노인회 회의실에서 '화천읍 분회 경로당 회장·총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훈 군수를 비롯해 화천읍 각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정책,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에서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을 가장 가까이에서 운영하는 회장과 총무들이 평소 느끼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군민 소득과 복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역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노인회 관계자들은 경로당 운영 지원, 어르신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제안된 사항들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기로 했다.


최근 화천군은 읍·면 주민과 사회단체, 농업인, 교육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에서 경로당은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돌봄 기능까지 담당하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려는 행정의 노력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 역시 단순한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제안을 군정에 연결하는 소통의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은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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