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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회, 화천댐 역사탐방로 준공 앞두고 현장 점검

안전·완성도 직접 살펴…"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야"

기사입력 2026-07-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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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회, 화천댐 역사탐방로 준공 앞두고 현장 점검

안전·완성도 직접 살펴…"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야"

 

화천군의회가 준공을 앞둔 화천댐 역사탐방로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안전성을 직접 점검했다.


화천군의회는 23일 간동면 구만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화천댐 역사속으로 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구간을 둘러보며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웅희 의장을 비롯해 이선희 부의장, 김동완·김명진·김은경·박진천·최호기 의원 등 군의원 7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관광정책과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탐방로와 주요 시설을 직접 걸으며 안전성과 이용 편의, 마감 상태 등을 살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배수시설과 보행 안전, 시설물 마감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준공 전까지 미비한 부분은 보완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화천댐은 한국전쟁과 산업화 시기를 함께한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이자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관광자원이다. 이번 탐방로 조성사업은 화천댐이 지닌 역사성과 주변 경관을 연결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하려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단순히 길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화천군이 체류형 관광 확대와 관광자원 다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화천댐 탐방로가 새로운 관광 동선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조웅희 의장은 "화천댐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함께 품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준공 전까지 안전성과 시설 완성도를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준공 이후 이용객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점검의 성격을 띠고 진행됐다. 앞으로도 탐방로가 화천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콘텐츠 보완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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