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첫 4분…화천소방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청소년·공공기관 직원 대상 실습 중심 교육…응급상황 대응능력 높여
화천소방서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화천소방서(서장 조용철)는 지난 15일과 16일 화천청소년수련관과 화천수력발전소에서 청소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을 비롯해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참가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상황에서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반복적으로 익히며 대응 능력을 높였다.
화천소방서는 학교와 공공기관,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천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사람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화천소방서가 화천청소년수련관과 화천수력발전소에서 청소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는 실습 중심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