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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치안 리더십의 출발, 화천경찰서

조재형 총경, 제77대 화천경찰서장 취임…"군민의 생명과 안전, 무엇보다 우선"

기사입력 2026-06-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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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치안 리더십의 출발

조재형 총경, 제77대 화천경찰서장 취임…"군민의 생명과 안전, 무엇보다 우선"


화천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지휘관이 부임했다.


교통 치안과 긴급상황 대응, 경찰 인재 양성 분야를 두루 거친 조재형 총경이 제77대 화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하며 현장 중심의 치안 강화와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존재 이유입니다."


취임 일성에 담긴 이 한마디는 조 서장이 지향하는 치안 철학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주민의 불안을 덜고 일상의 평온을 지키는 것, 그것이 곧 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메시지다.


조재형 서장은 지난 8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안전으로 보답하는 든든한 화천경찰'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경찰대학교 14기 출신인 조 서장은 서울 서초경찰서 교통과장을 비롯해 경찰청 교통국 고속도로순찰대장, 교통운영계장, 교통안전계장 등 교통 치안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광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근무하며 각종 사건·사고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휘 역량을 발휘했고, 최근에는 중앙경찰학교 교수부 인재선발과장을 맡아 미래 경찰 인재 양성과 조직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현장을 아는 지휘관이자 정책을 이해하는 행정가,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전문가라는 평가가 뒤따르는 이유다.


조 서장의 취임은 단순한 기관장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접경지역인 화천은 군 장병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지역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고령화 심화와 생활안전 수요 증가, 교통안전 강화,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등 치안 환경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만큼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치안과 현장 대응 능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조 서장은 "경찰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의 불안과 불편을 내 가족의 일처럼 여기겠다"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화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민 곁에 있을 때 가장 든든하다.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조재형 서장의 약속은 화천 치안의 새로운 방향을 예고하고 있다.


군민의 안전이 흔들리지 않는 지역,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동체.


제77대 화천경찰서의 새로운 출발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군민의 평범한 하루를 지키기 위한 책임감 있는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안전한 화천.'


조재형 서장이 내건 이 목표가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와 신뢰를 만들어낼지 군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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