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크골프 역사가 이곳에 새겨졌다"
화천, 파크골프 명예의 전당 제막…'파크골프 수도'를 넘어 성지로
역대 MVP 영광의 이름 영구 기록
화천, 대한민국 파크골프 역사와 전통을 품다
화천의 이름이 또 하나의 역사로 기록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군이 역대 최고 선수들의 영광을 기리는 '파크골프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며 파크골프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도약하는 상징적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6월 7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2구장.
초여름의 푸른 잔디 위에서 열린 '파크골프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단순한 시설 개장 행사가 아니었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걸어온 역사와 앞으로 써 내려갈 미래를 선언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역대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 MVP 선수들, 대한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클럽 회장단과 동호인들이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삽을 들고 기념 식재와 제막 행사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파크골프 역사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음을 축하했다.
원형으로 조성된 명예의 전당에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 역대 MVP들의 모습과 주요 기록이 새겨진 기념 입간판이 자리 잡았다.
마치 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연상케 하는 공간은 대한민국 파크골프 최고 선수들의 땀과 도전, 영광의 순간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명예의 전당 조성은 화천군이 오랜 시간 추진해 온 파크골프 도시 전략의 결정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시설을 구축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화천은 이제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장소를 넘어 대한민국 파크골프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중심지 역할까지 맡게 됐다.
매년 전국에서 3,500여 명이 참가하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남녀 MVP에게 각각 3,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다.
이 대회 우승은 곧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는 상징으로 통한다.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단순한 우승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파크골프 역사를 써 내려간 주인공들이다.
화천군은 앞으로도 새로운 우승자들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명예의 전당을 대한민국 파크골프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상징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우승한 선수들의 명예를 영원히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다"며 "화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지라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화천은 더 이상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도시가 됐다."파크골프의 역사는 경기가 끝나는 순간 사라지지 않는다.
그 영광을 기억하고 기록할 때 비로소 문화가 되고 전통이 된다.
그리고 그 역사와 전통의 중심에 이제 화천이 서 있다.
"화천은 더 이상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도시가 됐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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