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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담긴 것은 물품이 아니라 마음이었다

5월 4일 하남면 위라리 풍익홈… 화천군산림조합·나눔재단 따뜻한 동행

기사입력 2026-05-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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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담긴 것은 물품이 아니라 마음이었다”


5월 4일 하남면 위라리 풍익홈… 화천군산림조합·나눔재단 따뜻한 동행



5월의 햇살이 내려앉은 오전,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풍익홈 앞마당.


차곡차곡 쌓인 상자들 앞에 선 사람들.
그들이 내려놓은 것은 물건이 아니라,
지역을 향한 ‘마음’이었다.


화천군산림조합(조합장 신준현)은 5월 4일 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풍익홈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풍익홈 앞에서 간소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상자들이 하나둘 쌓이며 현장은 자연스럽게 ‘나눔의 풍경’으로 채워졌다.


신준현 화천군산림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풍익홈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풍익재단 진법규 센터장은
“지역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시설 생활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숲에서 사람으로’… 나눔의 방향을 넓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기반 조직이 지역의 이웃을 향해 책임을 확장해 나가는 상징적 장면이다.


산림을 가꾸는 손길이 이제 사람을 향하고,
그 손길은 다시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묶는 힘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산림조합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숲을 가꾸는 손, 사람을 보듬다… 화천에 번지는 나눔의 온기”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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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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