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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화천우체국-드림스타트, 소원우체통으로 따뜻한 응답

취약아동 28명 소원편지 전달… 아이들에 전해질 맞춤형 선물 기탁

기사입력 2026-04-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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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화천우체국-드림스타트, 소원우체통으로 따뜻한 응답

취약아동 28명 소원편지 전달… 아이들에 전해질 맞춤형 선물 기탁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현수막에 적힌 이 문구처럼, 화천에서 아이들의 작은 바람에 대한 따뜻한 응답이 준비됐다. 화천우체국과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함께 추진한 ‘2026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군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4일 지역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취약아동 28명으로부터 소원편지를 접수해 화천우체국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또박또박 글씨로 갖고 싶었던 신발과 옷, 장난감, 인형 등을 적어 내려가며 저마다의 소망을 담았다.


이에 화천우체국은 아이들의 편지를 바탕으로 선물을 마련했다. 김명경 화천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28일 화천군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맞춤형 선물 꾸러미를 기탁했다. 정성껏 포장된 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현장에는 자연스럽게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이번에 준비된 선물은 아이들이 직접 적은 소원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드림스타트를 통해 각 가정에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물건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닿았다는 소중한 경험이 함께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경 화천우체국장은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옥선 화천군 주민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적어 보낸 소원이 담긴 만큼,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홍달샘 드림스타트 담당은 “아이들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은 민·관이 함께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응답한 사례로, 지역사회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복지 실천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용식

화천신문 http://www.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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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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