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주의원' 김석주 원장과 김재경씨의 장녀 김지희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부 교수)양 결혼
❝따뜻한 겨울을 약속한 두 사람❞
<염갑헌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김지희 동국대 교수 화촉>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 기획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염갑헌 행정관과 김지희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부 교수가 오는 1월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 염갑헌 행정관은 염우현·최옥자 씨의 장남으로, 현재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재직하며 국가 정책의 기획과 조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부 김지희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에서 1996년 개원 이래 지역 의료와 봉사에 헌신해온 ‘김석주의원’ 김석주 원장과 김재경 씨의 장녀다. 김 교수는 동국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해 학사와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마친 뒤,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연구와 강의를 이어오며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공공과 학문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사람을 향한 존중이라는 공통된 가치 속에서 인연을 맺었다. 국정 현장에서 책임을 다해온 행정과, 인간과 사회를 성찰해온 인문학이 한 삶의 방향으로 이어진 만남이다.
청첩장에는 시인 문정희의 시 「겨울사랑」 중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네 하얀 세상 속에 뛰어들어
따뜻한 겨울이 되고 싶다”
라는 구절이 초대의 글로 담겼다. 두 사람은 이 문장을 통해,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따뜻한 겨울’ 같은 존재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새하얀 눈송이처럼 서로를 향한 마음이 늘 처음과 같기를 바라며, 두 사람의 새로운 여정을 축복해 달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결혼식은 2026년 1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 1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