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7-29 10:54

  • 뉴스 > 국방/안보

민주평통 화천군협의회, 2025년 4차 정기회의 개최…지역에서 시작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평화는 멀리 있지 않다”…화천에서 다시 다진 ‘한반도 평화의 약속’

기사입력 2025-12-19 09:28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평화는 멀리 있지 않다화천에서 다시 다진 한반도 평화의 약속

민주평통 화천군협의회, 20254차 정기회의 개최지역에서 시작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분단의 최전선이자 평화의 출발점인 화천에서, 한반도 평화를 향한 목소리가 다시 하나로 모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천군협의회(협의회장 길종수)1217일 화천군청 회의실에서 ‘2025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향후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문순 화천군수와 길종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수행해야 할 평화통일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했다.

 

평화는 선언이 아니라 실천지역에서 답을 찾다

 

길종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통일은 중앙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과 실천에서 출발한다

화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넘어 평화를 상징하고 실천하는 현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평통 화천군협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최문순 군수 화천은 평화를 말할 자격이 있는 곳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천은 분단의 아픔과 안보 현실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해 온 지역이라며

그만큼 평화를 이야기할 자격과 책임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 화천군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담론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달라

군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말의 평화를 넘어 생활 속 평화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논의가 거창한 이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생활 밀착형 평화통일 교육 확대

지역 행사와 연계한 평화 메시지 확산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 인식 개선 활동 강화

등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서 민주평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하나 된 손, 하나 된 다짐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단체 기념촬영과 함께 평화통일 실현을 향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굳게 쥔 주먹에는 선언이 아닌 실천의 의지,

구호가 아닌 지속의 약속이 담겼다.

 

지역에서 시작되는 평화, 화천이 답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천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평화가 일상이 되는 화천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분단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한 곳, 화천.

그곳에서 다시 한 번 평화는 선택이 아닌 책임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용식

화천신문 http://www.inewspeople.com/
 

화천신문 (inewspeople.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