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내일에 500만 원을 건네다”
문영숙 화천교육장,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교육의 진심을 행동으로 증명
화천의 교육 책임자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문영숙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2월 17일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을 직접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분명히 했다.
■ “화천 아이들의 내일, 함께 응원합니다”
이날 기탁식에서 문 교육장은 ‘화천 아이들의 내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장학금 전달판을 들고 최문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나란히 섰다.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교육자가 지역사회에 보내는 진심 어린 메시지였다.
문 교육장은 “화천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교육 철학이 살아 있는 기탁
이번 장학금 기탁은 문 교육장이 누리집 인사말을 통해 밝혀온 교육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문 교육장은 그동안
·배움으로 성장하는 학력,
·탐구하며 키워가는 진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성,
·나눔으로 감동하는 복지,
·소통과 협력의 행정
을 화천교육의 핵심 가치로 제시해 왔다.
이번 기탁은 그 가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 “지역이 키우고, 교육이 완성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지원을 통해 학업 지속과 진로 설계를 돕는 핵심 기관이다.
문 교육장의 기탁은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화천형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더욱 분명히 했다.
최문순 이사장은 “교육장의 따뜻한 결단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40여 년 교육 현장, 이제는 ‘화천의 미래’를 말하다
문영숙 교육장은 40여 년간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육 전문가로,
2025년 3월 제32대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선언한 바 있다.
취임 당시 문 교육장은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작지만 강한 화천교육, 아이 한 명 한 명을 살리는 교육을 강조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그 약속이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첫 장면이다.
■ 화천교육, 말보다 빠른 ‘실천의 리더십’
교육은 제도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500만 원이라는 금액보다 더 크게 다가온 것은,
지역 교육의 수장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손을 내민 그 장면이다.
문영숙 교육장의 이번 기탁은
화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아이들의 내일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하는 교육,
그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화천교육.
그 중심에, 지금 문영숙 교육장이 서 있다.
【김용식】
《화천신문 http://www.inewspeo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