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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통 기초질서 확립, 5대 반칙행위부터 바로잡아야

화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사 정병진

기사입력 2025-07-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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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통 기초질서 확립, 5대 반칙행위부터 바로잡아야

화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사 정병진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은 단지 벌점이나 과태료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다. 운전자가 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할 때 비로소 도로 위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운전자들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도로 위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새치기, 끼어들기, 꼬리물기, 비긴급 차량의 긴급차로 이용, 지정차로 위반과 같은 대표적인 5대 교통반칙행위는 지금도 일상 곳곳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들은 단순히 불쾌함을 주는 것을 넘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꼬리물기는 교차로 내 정체를 가중시켜 긴급차량의 통행을 막을 수 있으며, 무리한 끼어들기는 예기치 못한 급정거와 추돌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화천군은 대도시에 비해 차량 통행량이 적은 편이지만,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그리고 축제 기간처럼 특정 시기에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이때 일부 운전자의 법규 위반이 겹치면 교통 흐름이 마비되고 사고 위험까지 높아진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화천경찰서는 교통반칙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화천경찰서는 작은 법규 준수가 큰 안전을 만든다는 원칙 아래,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어린이, 고령자, 운전자 등 대상별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교통 반칙은 작은 불편을 넘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양보와 법규 준수로 사고가 예방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 당신의 양보 한 번이, 누군가의 소중한 하루를 지켜줄 수 있다. 운전대 앞에서의 선택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자.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키고, 배려 운전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질서 있는 화천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의 실천이 곧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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