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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독립 215주년 기념 6·25전쟁 전사자 추모행사, 화천에서 엄숙히 거행

기사입력 2025-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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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독립 215주년 기념 6·25전쟁 전사자 추모행사, 화천에서 엄숙히 거행

 

콜롬비아의 독립 215주년을 기념하는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행사가 720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지구 전적비에서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콜롬비아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7사단 군지휘관,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 ·콜롬비아 양국의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헌화, 분향, 묵념, 기념사, 오찬 간담회 등의 일정을 함께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전쟁에 전투병을 파병한 국가로, 5,100여 명의 병력이 참전해 213명이 전사하고 567명이 부상을 입는 큰 희생을 치렀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추모사에서 머나먼 땅, 한국에서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콜롬비아 용사들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후대에 물려줄 역사적 책임이라며 -콜롬비아 간 혈맹의 우정이 더욱 돈독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Colombia, alianza de sangre eterna! 영원한 혈맹 콜롬비아!"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어, 양국의 깊은 연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콜롬비아 독립 215주년 기념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행사에 참석한 양국 군 관계자 및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7.20, 화천군 산양리 지구 전적비)


 

최문순 화천군수와 군 지휘관들이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간담회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헌화·분향하며 전사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있다.


 

-콜롬비아 관계자들이 행사 후 간담회에 참석해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용식=ChrisArk

화천신문 http://www.inewspeople.com/

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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