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교육과 문학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문영숙 화천교육장
문영숙 교육장
문영숙 교육장은 40년간의 교직 생활을 통해 강원도 교육 현장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온 교육자다. 2025년 3월 1일자로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부임하는 문 교육장은 춘천여고, 춘천교대 졸업후 동대학 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수료. 그동안 창촌초·평천초·홍천 남산초·삼포초 교사, 철원·춘천 교육지원청 장학사, 춘천시 동내초등학교 교감, 화천군 다목초등학교 교장, 춘천시 교동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업적
문 교육장은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교육’을 실천하며, 민주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기획하는 등 삶과 배움이 연결된 교육을 실천해왔다.
그의 교육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스스로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또한,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문학을 통해 전하는 사랑과 희망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문 교육장은 문꽃물(본명: 문영숙)이라는 필명으로 동시를 집필하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감성을 작품에 담아왔다.
첫 동시집 『칭찬만 듣고 싶은 청개구리』(2023년 출간)는 아동문학 순수 문예지 계간 『동화향기동시향기』 아침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작품으로, 자존감, 사랑, 삶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두 번째 동시집 『내 입이 얼마나 싼 줄 아니?』(2024년 출간)에서는 아이들의 생활과 감정을 생생하게 포착하며, 그들이 삶 속에서 희망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그의 작품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연결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화천교육지원청에서 펼칠 새로운 비전
문 교육장은 이제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서 더 넓은 교육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진로교육 강화,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모델 구축 등을 통해 화천군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가 교육과 문학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해온 만큼, 앞으로 화천군의 교육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영숙 교육장이 펼칠 새로운 교육 혁신이 화천 지역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해본다.
<김용식=ChrisArk>